핸드드립을 할 때, 분쇄한 커피에 물을 붓게되면 커피가 마치 빵처럼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요.
이것을 속칭 '커피빵'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커피빵이 생기는 정도에 따라 원두의 신선도를 구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원두의 배전도, 분쇄도, 물줄기 굵기, 물의 온도'와 같은 드립하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서도 부풀어 오름이 달라지기 때문에
커피빵만으로 원두의 신선함을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커피빵은 분쇄가 고울수록, 강배전 커피일수록, 물줄기가 가늘수록 잘 생기지만,
반대로 분쇄가 굵을수록, 약배전 커피일수록, 물줄기가 굵을수록 잘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미친커피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blog.naver.com/michincoffee/220595379663
미친커피는 당일 로스팅을 원칙으로,
고객님들께 항상 신선한 원두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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